2023/06/12 중국 마감시황

중국 마감시황

6월12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주요 이벤트를 앞둔 관망세 속 약보합.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225.31(-0.19%)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3,210.71(-0.64%)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3,220선을 중심으로 소폭 하락세를 이어가다 오후 들어 상승 전환.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오후 장중 3,239.44(+0.25%)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장막판 하락전환한 끝에 결국, 3,228.83(-0.08%)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주요 이벤트를 앞둔 관망세 속 하락하는 모습. 오는 15일 중국의 소매판매, 산업생산, 고정자산투자, 실업률, 주택가격지수 등 경제지표를 비롯해 이번주 미국의 FOMC 및 5월 CPI 발표, ECB 기준금리 결정 등 이벤트들을 대거 앞둔 관망세가 이어지는 모습.

美/中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중국 상해종합지수에 부정적으로 작용. 언론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18일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중국이 쿠바에 도청기지를 설치했다는 보도가 방문을 무산시키는 또다른 악재가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다만, 경기부양책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은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낙폭을 제한. 일부 언론에 따르면, 노무라의 루팅 이코노미스트는 인민은행(PBOC)이 이르면 이번 주 정책금리 인하에 나서며 경기부양을 시도할 수 있다고 예상한 것으로 전해짐.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제약, 유틸리티, 식품/약품 소매, 의료 장비/보급, 부동산, 에너지-화석연료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재생에너지, 소매, 산업서비스, 자동차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중국은행(-2.18%), 해통증권(-2.41%), 화하행복부동산(-1.68%) 등이 하락한 반면, 중국남방항공(+2.36%), 청도하이얼(+2.24%) 등은 상승.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228.83P(-2.57P/-0.08%), 상해A지수 3,384.66P(-2.64P/-0.08%), 상해B지수 270.92P(-3.50P/-1.28%)

중국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2023년5월22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5년 만기 LPR을 4.30%, 1년 만기 LPR을 3.65%로 각각 유지하기로 결정했음. 사실상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는 전월에 이어 9개월 연속 동결 기조를 이어갔음. 이는 시장 기대치와 부합한 수치로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존 누적 인하만으로도 대출이 확장됐고, 다른 구조적 통화정책 수단으로 유동성이 공급된 것 등이 금리 동결 배경으로 제시됐음. 한편, 2023년4월18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지난해 1분기 4.8% 이후 1년만에 4% 성장률을 회복한 것임.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중국 상관업종-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등

철강, 금속 – POSCO홀딩스,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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