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5 코스피 마감시황

6/15 KOSPI 2,608.54(-0.40%) 美 매파적 금리 동결(-), 中 경기 둔화 우려(-),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Fed 금리 동결 속 연내 추가 금리 인상 시사, 파월 Fed 의장 기자회견 낙관적 평가 등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629.24(+10.16P, +0.39%)로 상승 출발. 장초반 2,634.22(+15.14P, +0.5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반납하다 오전 중 하락 전환. 이후 2,602.52(-16.56P, -0.63%)까지 낙폭을 키워 장중 저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점차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 오후 들어 2,61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장 후반 2,617선으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장 막판 재차 낙폭을 키워 결국 2,608.54(-10.54P, -0.40%)로 장을 마감.

美 금리 동결 안도감에도 추가 인상 우려가 부각된데다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도.

밤사이 Fed는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연 5.00~5.25%로 동결하면서 10회 연속 이어왔던 금리 인상을 일단 중단했음. 다만, 업데이트된 점도표에서 Fed 위원들이 제시한 올 연말 최종 금리 전망치는 5.6%(중간값)로 상향 조정돼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음. 제롬 파월 Fed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이 최우선 순위”라면서 “위원회는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기 위해 무엇이든 다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음. 이어 “Fed 위원 중 누구도 올해 금리 인하를 예상하지 않는다”고 언급하면서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일축했으며, “7월 금리는 아직 결정한 바 없다”고 언급.

이날 장중 발표된 中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둔화 우려를 키우는 모습.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5월 소매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2.7% 증가했지만, 전월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밑돌았음. 산업생산도 전년동월대비 3.5% 증가했지만, 전월치와 시장 예상치를 하회. 중국의 1~5월 고정자산투자도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했지만,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음. 한편, 인민은행은 정책금리인 중기 대출 금리(MLF)를 2.75%에서 2.65%로 0.1%포인트 인하했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소폭 하락한 반면, 중국, 대만, 홍콩 등은 상승하는 등 대부분 상승.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1,867억, 648억 순매도, 개인은 2,344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3,790계약, 40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3,293계약 순매수.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0원 상승한 1,280.5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8.1bp 상승한 3.626%,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5.0bp 상승한 3.68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4틱 내린 103.78로 마감. 외국인이 13,162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은행, 연기금등은 8,526계약, 2,592계약, 2,413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8틱 내린 110.54로 마감. 외국인과 은행이 1,104계약, 928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514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카카오(-3.23%), POSCO홀딩스(-1.40%), SK이노베이션(-1.04%), LG전자(-0.88%), 기아(-0.84%), 삼성바이오로직스(-0.77%), KB금융(-0.72%), LG에너지솔루션(-0.68%), 현대차(-0.65%), 삼성물산(-0.65%), 삼성전자(-0.56%), 삼성SDI(-0.55%), 셀트리온(-0.18%) 등이 하락. 반면, NAVER(+0.65%), LG화학(+0.42%), 포스코퓨처엠(+0.27%), 현대모비스(+0.22%), SK하이닉스(+0.17%) 등은 상승. 신한지주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비금속광물(-1.34%), 건설업(-1.24%), 의약품(-1.04%), 통신업(-0.82%), 철강금속(-0.67%), 유통업(-0.61%), 서비스업(-0.57%), 전기가스업(-0.53%), 금융업(-0.52%), 종이목재(-0.50%), 의료정밀(-0.39%)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운수창고(+0.55%), 보험(+0.13%), 기계(+0.08%) 업종만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608.54P(-10.54P/-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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