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2 대만 마감시황

대만 마감시황

7월12일 대만 가권지수는 美 증시 상승 영향 등에 소폭 상승.

대만 가권지수는 16,903.25(+0.03%)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16,864.01(-0.21%)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지속해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던 지수는 장막판 상승폭을 확대한 끝에 결국, 장중 고점인 16,962.03(+0.37%)에서 거래를 마감.

대만 가권지수는 美 증시 상승 영향 등에 상승하는 모습. 지난밤 뉴욕증시는 오는 12일 美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93%, 0.67% 상승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55% 상승. 현지시간으로 12일 6월 美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6월 CPI가 전월대비 0.3% 상승하고, 전년동월대비 3.1%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는 전달의 0.1% 상승과 4.0% 상승과 비교해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음을 뚜렷이 보여주는 수치임.

한편, 언론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가 대만 여행 관련 공지 최신판에서 대만을 지칭했던 국가(country)라는 표현을 삭제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이것이 중국의 압력에 따른 결과냐’는 질문에 미 국무부 대변인은 “기존의 안전 정보와 상태 변화를 전면적으로 고려해 여행 정보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한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짐.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경기관련 서비스업, 의료 장비/보급, 제약, 개인/가정용품, 운수, 소매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유틸리티, 식품/약품 소매, 은행/투자서비스, 보험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콴타 컴퓨터(+8.38%), TSMC(+0.17%), 윈본드 일렉트로닉스(+1.45%), 케세이 금융지주(+0.92%) 등이 상승한 반면, UMC(-1.55%), AU 옵트로닉스(-1.04%) 등은 하락.

마감지수 : 가권지수 16,962.03P(+63.12P/+0.37%)

대만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3년3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1.875%로 0.125%p 인상하기로 결정했음. SVB 사태 등 국제 금융시장이 최근 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동결할 것이란 시장예상과 달리 중앙은행은 인플레를 우려해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음. 한편, 양진룽 중앙은행 총재는 이번 금리인상을 예상하지 않았지만 중앙은행이 매파적인 자세를 취했다고 할 수는 없다고 밝힘.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 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대만 상관업종-테마-종목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