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7 대만 마감시황

대만 마감시황

8월7일 대만 가권지수는 美 고용 둔화 조짐 등에 상승.

대만 가권지수는 16,870.81(+0.16%)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16,868.74(+0.15%)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 오후 장중 17,032.32(+1.12%)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다소 축소한 끝에 결국, 16,996.00(+0.90%)에서 거래를 마감.

대만 가권지수는 美 고용 둔화 조짐 등에 상승하는 모습. 지난 4일(현지시간) 美 노동부에 따르면, 7월 비농업 고용은 전월대비 18만7,000명 증가해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20만건)를 밑돌았음. 이는 지난 1년간의 월평균 수치인 31만2,000명을 크게 밑도는 수치임. 아울러 JP모건체이스는 3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을 종전 전망치인 0.5%에서 2.5%로 상향 조정하며 경기 침체 전망을 철회했음. 이에 시장에서는 미국 경제가 침체를 겪지 않으면서 물가를 서서히 낮춰가는 ‘골디락스’ 상태로 가고 있다는 전망이 커지는 모습.

한편, 언론에 따르면, 아소 다로 일본 집권 자민당 부총재가 금일부터 2박3일 간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해 차이잉원 총통과 면담할 예정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중국이 대만에 대한 군사적 압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아소 부총재는 이번 방문을 통해 대만해협의 평화?안정 중요성을 강조할 생각으로 알려짐. 다만, NHK는 2008년 9월부터 2009년 9월까지 약 1년간 총리를 지낸 이력이 있는 만큼 그의 대만 방문에 중국이 반발할 것으로 예상했음.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자동차, 산업서비스,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운수, 금속/광업, 재생에너지, 통신서비스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TSMC(+0.72%), 윈본드 일렉트로닉스(+1.65%), HTC(+2.35%), 콴타 컴퓨터(+10.00%) 등이 상승한 반면, UMC(-0.22%), AU 옵트로닉스(-2.16%) 등은 하락.

마감지수 : 가권지수 16,996.00P(+152.32P/+0.90%)

대만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3년3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1.875%로 0.125%p 인상하기로 결정했음. SVB 사태 등 국제 금융시장이 최근 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동결할 것이란 시장예상과 달리 중앙은행은 인플레를 우려해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음. 한편, 양진룽 중앙은행 총재는 이번 금리인상을 예상하지 않았지만 중앙은행이 매파적인 자세를 취했다고 할 수는 없다고 밝힘.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 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대만 상관업종-테마-종목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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