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3 중국 마감시황

중국 마감시황

10월13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中 경제 지표 부진 등에 하락.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092.00(-0.51%)로 하락 출발. 장 초반 낙폭을 축소한 지수는 오전 장중 3,094.92(-0.42%)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3,089선 부근에서 등락을 이어가는 모습.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3,080.55(-0.88%)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일부 낙폭을 만회한 끝에 3,088.10(-0.64%)에서 거래를 마감.

中 경제 지표가 부진하게 나온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이날 中 국가통계국은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0%로 집계됐다고 발표. 이는 전월 상승률(0.1%)과 시장전망치(0.2%)를 모두 하회하는 수치임.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 대비 2.5% 하락한 가운데, 전월(-3.0%)에 비해서는 낙폭을 줄였지만, 전망치인 (-)2.4%보다 저조한 모습을 보였음.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9월 수출액은 2,991억3,000만달러(약 403조원)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 이는 두 자릿수 감소를 기록했던 6월(-12.4%)과 7월(-14.5%), 그리고 전월(-8.8%)에 비해 다소 호전된 것으로 시장 전망치(7.6% 하락)보다도 높았음. 9월 무역흑자도 777억1,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718억 달러를 상회했음. 다만, 시장에서는 수출입 지표가 선방한 모습을 보였지만, 무역 회복세가 여전히 더디다는 평가들이 제기됐음.

中 국부펀드의 국영 4대 은행 주식 매입 모멘텀이 지속되며, 중국건설은행(+3.23%), 중국은행(+2.06%), 농업은행(+1.36%) 등 일부 은행주가 상승세를 보인 점은 증시의 낙폭을 제한.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950억위안 규모로 매입했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소매, 음식료, 소프트웨어/IT서비스, 운수, 화학, 부동산운용, 경기관련 서비스업, 산업서비스, 금속/광업, 식품 약품 소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중국알루미늄(-3.02%), 중국남방항공(-2.64%), 화하행복부동산(-2.48%), 중국중철(-2.01%) 등이 하락.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088.10P(-19.80P/-0.64%), 상해A지수 3,237.72P(-20.80P/-0.64%), 상해B지수 233.47P(-0.67P/-0.29%)

중국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2023년9월20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년 만기 LPR을 연 3.45%로, 5년 만기 LPR은 연 4.20%로 동결하기로 결정했음. 경기 우려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인민은행이 LPR을 동결하기로 한 것은 8월 말 발표한 부동산 지원책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지난 8월에는 1년 만기 LPR을 연 3.45%로 0.1%포인트 인하했으며, 5년 만기 LPR은 연 4.20%로 동결한 바 있음.
한편, LPR은 명목상으로는 시중은행 우량 고객 대상 대출금리의 평균치이지만, 인민은행이 각종 정책 수단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어서 사실상의 기준금리로 볼 수 있으며, 1년 만기는 일반대출, 5년 만기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으로 알려져 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중국 상관업종-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등

철강, 금속 – POSCO홀딩스,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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