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7 대만 마감시황

대만 마감시황

10월17일 대만 가권지수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등에 약보합.

대만 가권지수는 16,678.28(+0.16%)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16,770.64(+0.71%)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하다 오후 장중 하락전환. 이후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막판 16,618.30(-0.20%)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16,642.55(-0.06%)에서 거래를 마감.

대만 가권지수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등에 하락하는 모습. 외신에 따르면,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만나 “하마스와의 전쟁은 매우 길고대가도 클 것”이라며, “이스라엘이 길고 비용이 많이 드는 전쟁을 준비하고 있지만 결국 이스라엘이 승리할 것”이라고 장기전을 예고한 바 있음. 아울러 BCA 리서치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충돌이 12개월 이내에 가자지구를 벗어나 확대될 가능성을 70%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다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8일 이스라엘 등 중동지역을 방문한다는 소식 등에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일부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음.

한편, 언론에 따르면, 미국이 인공지능(AI)용 등 첨단 반도체에 대한 대(對)중국 수출통제를 한층 강화하는 방안을 이르면 이번 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세계 최대 AI 반도체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대만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짐. 젠슨 황 CEO는 전일 TSMC의 장중머우 창업자와 만나 AI 개발 등을 논의했으며, 체류 기간대만 반도체 기업들을 방문할 것으로 전해짐.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의료 장비/보급, 제약, 소프트웨어/IT서비스, 운수, 자동차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혼하이 정밀(-0.47%), AU 옵트로닉스(-0.32%), 케세이 금융지주(-0.55%) 등이 하락한 반면, TSMC(+1.10%), UMC(+2.23%) 등은 상승.

마감지수 : 가권지수 16,642.55P(-9.69P/-0.06%)

대만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3년9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1.87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음. 중앙은행은 작년 3월 물가급등에 대응해 금융긴축에 나선 이래 올해 3월까지 기준금리를 5차례에 걸쳐 총 75bp(0.75% 포인트) 올린 바 있음. 한편, 중앙은행은 2023년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했지만 내년은 회복한다고 전망, 올해 성장률 전망을 6월 시점 1.72%에서 1.46%로 낮췄으며, 2024년 성장률이 3.08%로 복원한다고 내다봤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 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대만 상관업종-테마-종목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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