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7 대만 마감시황

대만 마감시황

10월27일 대만 가권지수는 美 빅테크 기업 실적 호조 등에 소폭 상승.

대만 가권지수는 장중 저점인 16,112.75(+0.24%)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16,200.30(+0.79%)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 오후 들어 16,15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간 끝에, 16,134.61(+0.38%)에서 거래를 마감.

대만 가권지수는 美 빅테크 기업 실적 호조 등에 상승하는 모습. 아마존은 지난밤 뉴욕증시 장 마감 후 3분기 매출 1,431억 달러, 주당 순이익은 0.94달러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각각 시장 전망치 1,414억 달러, 0.58달러를 크게 상회했음. 인텔도 장 마감 후 3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142억달러와 0.41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각각 시장예상치인 135억달러, 0.31달러를 웃도는 수치임. 또한, 다음 분기 매출 전망은 146억 달러~156억 달러로 제시해 시장의 평균 예상치 143억 달러를 상회했음. 이에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서 아마존과 인텔이 각각 5.32%, 7.87% 상승하며, 美 나스닥 선물의 반등세를 이끈 가운데, 전일 하락에 대한 저가 매수세도 유입됐음.

한편,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26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회담을 갖고 양자관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대응 등을 논의했음. 또한, 남은 기간 양측은 미국의 반도체 분야 대(對)중국 수출 규제와 중국의 전략 광물 수출통제, 대만 및 북한 문제 등에 대해서도 팽팽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제약, 의료 장비/보급, 개인/가정용품, 에너지-화석연료, 소매, 복합산업, 경기관련 서비스업, 운수, 부동산운용,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중화항공(+2.61%), HTC(+1.88%), 타이완 시멘트(+1.27%), 푸방 금융지주(+1.17%), 호타이 자동차(+0.83%) 등이 상승.

마감지수 : 가권지수 16,134.61P(+60.87P/+0.38%)

대만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3년9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1.87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음. 중앙은행은 작년 3월 물가급등에 대응해 금융긴축에 나선 이래 올해 3월까지 기준금리를 5차례에 걸쳐 총 75bp(0.75% 포인트) 올린 바 있음. 한편, 중앙은행은 2023년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했지만 내년은 회복한다고 전망, 올해 성장률 전망을 6월 시점 1.72%에서 1.46%로 낮췄으며, 2024년 성장률이 3.08%로 복원한다고 내다봤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 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대만 상관업종-테마-종목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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