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6 일본 마감시황

일본 마감시황

11월6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일본은행 통화완화정책 지속 전망 및 연준 금리인상 종료 기대감 등에 급등.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32,450.82엔(+1.57%)에서 강세 출발. 장 초반 32,395.50엔(+1.39%)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32,766.54엔(+2.56%)에서 고점을 형성하는 모습. 이후 상승폭을 다소 축소한 끝에 결국, 32,708.48엔(+2.37%)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니케이지수는 올해 최고 상승폭을 기록.

일본은행의 통화완화정책 지속 전망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금일 우에다 총재는 나고야에서 열린 비즈니스 리더 회의 연설에서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물가 목표 달성은 아직 충분한 확신이 있다고 보지 않는다”며, “YCC 정책하에서 완화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힘. 또한, 금일 발표된 BOJ의 9월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물가 목표 실현을 전망할 수 있는 상황에 도달하면 정책 수정을 검토해야 하지만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결정할 수 없다고 밝힘.

연준 금리인상 종료 기대감이 지속된 점도 증시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 3일(현지시간) 美 노동부가 발표한 미국의 10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은 15만명 증가하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17만명 증가)와 전월치(29만7,000명 증가)를 하회하는 수치를 기록함. 미국의 10월 실업률도 3.9%로 상승하며 전월치의 3.8%를 상회함. 美 고용지표 둔화에 연준의 긴축 우려가 완화된 데다 반도체 가격 상승 등으로 어드반테스트(+8.15%), 도쿄일렉트론(+2.14%) 등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자동차, 화학,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KDDI(4.87%), 파나소닉(+3.26%), 도요타자동차(+3.12%), 소프트뱅크그룹(+2.05%) 등이 상승. 또한, NEC(+6.13%)가 수중 음향 통신 모듈을 이용해 안정적인 양방향?장거리 해중 통신 실증을 발표하며 강세를 기록.

마감지수 : 니케이225 32,708.48엔(+758.59엔/+2.37%)

일본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10월31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금리를 -0.1%로 동결했으며,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의 변동폭 상한을 ‘1%를 목표’라고 수정하며 3개월만에 장기 금리가 1%를 초과해도 어느정도 허용하기로 정책을 수정했음. 다만, 단기금리를 ?0.1%로 동결해 금융완화 기조의 큰 틀은 유지하기로 결정.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일본 상관업종-테마-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쌍용차,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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