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8 일본 마감시황

일본 마감시황

11월28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엔화 강세 지속 등에 약보합 마감.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33,520.39엔(+0.22%)에서 소폭 상승 출발. 장 초반 33,545.85엔(+0.29%)에서 고점을 형성했지만 상승폭을 축소하고 하락세로 전환하며 오전 장중 33,298.04엔(-0.45%)에서 저점을 형성하는 모습. 이후 낙폭을 일부 축소한 뒤 오후에 재차 저점 부근까지 낙폭을 확대했지만, 재차 낙폭을 축소하며 33,408.39엔(-0.12%)에서 거래를 마감.

엔화가 강세를 지속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금일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한때 147엔선까지 하락하는 등의 엔화 강세를 기록함. 이에 최근 일본 니케이지수가 종가 기준 33,000엔 중반선 등 고가권에서 움직이는 것에 대한 부담으로 혼다자동차(-1.26%), 도요타자동차(-0.54%) 등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

한편, 외신에 따르면 일본은행이 지난 10월말 한 금융기관에 채권시장 등에 대한 특별조사를 비공개로 의뢰했다고 전해짐. 이는 지난 25년 간 일본 채권시장 기능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로, 시장 전문가들로부터 마이너스 금리 및 장단기 금리조작(수익률곡선제어·YCC) 정책 도입 이후 시장에 끼치는 영향이나 부작용 등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짐. 일각에서는 일본은행이 마이너스 금리 해제를 위한 기반 다지지를 시작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통신서비스, 기술장비, 보험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에너지-화석연료, 개인/가정용품, 산업서비스 업종 등이 상승. 종목별로는 히타치(-1.93%), 노무라홀딩스(-1.59%), 도쿄일렉트론(-0.23%) 등이 하락한 반면, 캐논(+1.15%), 소프트뱅크그룹(+0.28%) 등이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33,408.39엔(-39.28엔/-0.12%)

일본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10월31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금리를 -0.1%로 동결했으며,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의 변동폭 상한을 ‘1%를 목표’라고 수정하며 3개월만에 장기 금리가 1%를 초과해도 어느정도 허용하기로 정책을 수정했음. 다만, 단기금리를 ?0.1%로 동결해 금융완화 기조의 큰 틀은 유지하기로 결정.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일본 상관업종-테마-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쌍용차,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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