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9 일본 마감시황

일본 마감시황

1월19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TSMC 호실적 속 반도체주 강세 영향 등에 강세.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35,913.72엔(+1.26%)으로 강세 출발. 장 초반 36,076.23엔(+1.72%)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일부 축소해 35,900엔 선을 하회하기도 했으나, 재차 상승폭을 키워 오전중 36,050엔 선 부근에서 상승세를 이어갔음. 오후들어 상승폭을 줄여나간 지수는 오후 장중 35,790.07엔(+0.91%)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장 후반으로 갈수록 재차 상승폭을 확대했고, 결국 35,963.27엔(+1.40%)에서 거래를 마감.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TSMC가 호실적을 발표한 영향이 지속된 가운데,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훈풍을 이어가며 니케이지수는 상승. 전일 TSMC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한 4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올해 연간 매출도 전년대비 20%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이에 간밤 엔비디아, AMD 등 여타 반도체 업체도 강세를 보였으며, 日 증시에서도 어드반테스트(+8.20%), 도쿄일렉트론(+6.03%), 알박(+5.76%), 후지쓰(+1.59%), 히타치(+0.99%) 등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수급이 개선되는 모습을 나타냄.
이와 관련, JP모건 증권의 타카다 마사나리 전략가는 “(실적 이외에도) 경제 안보를 이유로 일본 반도체 종목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미국이 중국에 반도체 수출 규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기관들이 일본 반도체 기업을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안전한 투자처로 보고 있다고 언급.

아울러 신규 소액투자 비과세제도(NISA) 효과 및 PBR 1배 미만 기업 개선책 요구 등 日 정부의 주주가치 개선 정책 효과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니케이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기술장비, 보험, 화학,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어드반테스트(+8.20%), 도쿄일렉트론(+6.03%), 알박(+5.76%), 후지쓰(+1.59%), 히타치(+0.99%) 등 반도체 관련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으며, 이 외 신에쓰화학공업(+1.60%), 소프트뱅크그룹(+1.34%), 노무라홀딩스(1.23%) 등이 상승 마감했음.

마감지수 : 니케이225 35,963.27엔(+497.10엔/+1.40%)

일본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12월19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금리를 -0.1%로 동결했으며,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를 0% 정도로 유지하되, 금리변동의 상한선을 1% 내외까지 용인하겠다는 기존 방침을 유지. 일본은행은 지난 10월에 열린 직전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10년물 국채 금리 변동 폭 상한 목표를 기존 0.5%에서 1%로 올리되 시장 상황에 따라 1%를 어느 정도 초과해도 용인하기로 하는 등 지난해 말부터 3차례에 걸쳐 조금씩 완화했으나, 이번에는 이를 조정하지 않았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일본 상관업종-테마-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쌍용차,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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