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2 일본 마감시황

일본 마감시황

2월2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반도체주 상승 영향 등에 소폭 상승.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36,249.99엔(+0.66%)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상승폭을 반납하며 36,083.61엔(+0.20%)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36,441.09엔(+1.19%)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상승폭을 반납한 지수는 36,158.02엔(+0.41%)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니케이지수는 반도체주 상승 영향 등에 상승하는 모습. 지난밤 뉴욕증시가 FOMC 소화 속 국채금리 하락 및 기술주 강세 속 3대 지수 모두 상승한 가운데, 특히 주요 빅테크 실적 발표를 앞두고 대형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였음. 뉴욕증시 마감 후 메타, 아마존 등이 호실적을 발표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큰 폭으로 상승세를 기록했음. 이에 日 증시에서도 후지쓰, 도쿄일렉트론, 히타치 반도체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엔화가 약세를 보인 점은 증시에 상방압력을 가함. 美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엔/달러 환율은 146엔선 중반 쯤에서 등락을 보이는 모습. 오는 2일(현지시간) 미국의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발표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1월 비농업 고용은 18만명 증가해 지난해 12월 21만6,000명 증가보다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다만, 현재까지 발표된 日 기업들의 실적이 엇갈리고 있는 점은 증시의 상승폭을 제한하는 모습. 교세라(-3.31%), 미쓰비시 자동차(-5.21%) 등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은 하락세를 기록. 시장에서는 다음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소프트뱅크그룹에 주목하는 모습.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유틸리티, 소프트웨어/IT서비스, 통신서비스, 기술장비, 경기관련 서비스업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후지쓰(+5.98%), 도쿄일렉트론(+1.66%), 히타치(+1.53%), 소프트뱅크그룹(+0.91%), 도요타자동차(+0.22%) 등이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36,158.02엔(+146.56엔/+0.41%)

일본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1월23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금리를 마이너스(-) 0.1%로 동결하고,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를 0% 정도로 유도하는 장단기 금리조작(YCC·수익률곡선제어), 정책 및 상장지수펀(ETF) 매입 등 기존의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음. 아울러 경제전망과 근원 소비자물가상승률(CPI)도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일본 상관업종-테마-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쌍용차,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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