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6 일본 마감시황

일본 마감시황

2월6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증시 하락 및 차익실현 매물 등에 하락.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36,249.08엔(-0.29%)으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전 장중 36,065.98엔(-0.79%)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축소한 지수는 오후 장중 36,294.48엔(-0.16%)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재차 확대한 끝에 결국, 36,160.66엔(-0.53%)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증시 약세 영향 등에 하락하는 모습.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매파 발언 등에 국채금리가 급등한 가운데, 최근 지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71%, 0.32%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20% 하락. 아울러 최근 상승한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점도 일본 니케이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했음.

다만, 도요타 실적 호조 전망 속 도요타자동차(+4.78%), 혼다자동차(+0.45%), 닛산자동차(+0.12%) 등 자동차 관련주가 상승하며 일본 니케이지수의 낙폭은 제한됐음. 언론에 따르면, 도요타는 이날 올해 3월까지 연결 순이익이 전년동월대비 84% 증가한 4조5,000억엔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힘. 이는 기존 예상치보다 5,500억엔 상향 조정된 수치임.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유틸리티, 은행/투자서비스, 금속/광업, 부동산, 화학, 자동차, 의료 장비/보급, 산업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소프트뱅크그룹(-0.02%), 도쿄가스(-3.59%), 신에쓰화학공업(-1.43%) 등이 하락한 반면, 도요타자동차(+4.78%), 혼다자동차(+0.45%) 등은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36,160.66엔(-193.50엔/-0.53%)

일본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1월23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금리를 마이너스(-) 0.1%로 동결하고,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를 0% 정도로 유도하는 장단기 금리조작(YCC·수익률곡선제어), 정책 및 상장지수펀(ETF) 매입 등 기존의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음. 아울러 경제전망과 근원 소비자물가상승률(CPI)도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일본 상관업종-테마-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쌍용차,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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