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7 일본 마감시황

일본 마감시황

2월7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엔화 강세 속 반도체株 약세 영향 등에 약보합.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36,002.99엔(-0.44%)으로 소폭 하락 출발. 오전 장중 낙폭을 축소한 지수는 상승전환하며 36,195.50엔(+0.10%)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하락전환한 지수는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며 35,854.63엔(-0.85%)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만회한 끝에 결국, 36,119.92엔(-0.11%)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니케이지수는 엔화 강세 속 반도체株 약세 영향 등에 하락하는 모습. 지난밤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약세를 보였고, 금일 엔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 등에 후지쓰(-0.67%), 히타치(-0.93%), 도쿄일렉트론(-0.52%)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하며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세를 이끌었음. 아울러 최근 상승한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점도 일본 니케이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했음.

다만, 도요타 실적 상향 조정 모멘텀이 지속되며 도요타자동차(+3.99%), 혼다자동차(+1.15%), 닛산자동차(+2.83%) 등 자동차 관련주가 강세를 이어간 점은 일본 니케이지수의 낙폭을 제한했음. 언론에 따르면, 도요타는 전일 올해 3월까지 연결 순이익이 전년동월대비 84% 증가한 4조5,000억엔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힘. 이는 기존 예상치보다 5,500억엔 상향 조정된 것임.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개인/가정용품,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제약, 의료 장비/보급, 경기관련 서비스업, 보험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자동차, 금속/광업, 식품/약품 소매, 에너지-화석연료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샤프(-8.84%), 소프트뱅크그룹(-0.60%), 아사히화성(-6.57%) 등이 하락한 반면, 미쓰비시상사(+9.74%)가 최대 5,000억엔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히며 급등했으며, 도요타자동차(+3.99%), 소니(+0.32%),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0.32%) 등도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36,119.92엔(-40.74엔/-0.11%)

일본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1월23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금리를 마이너스(-) 0.1%로 동결하고,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를 0% 정도로 유도하는 장단기 금리조작(YCC·수익률곡선제어), 정책 및 상장지수펀(ETF) 매입 등 기존의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음. 아울러 경제전망과 근원 소비자물가상승률(CPI)도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일본 상관업종-테마-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쌍용차,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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