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3 KOSDAQ 874.84(-0.18%) 파월 의장 추가 금리 인상 재확인(-), BOE 등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 긴축(-), 외국인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파월 의장 추가 금리 인상 재확인 및 글로벌 중앙은행 긴축 지속, 기술주 반등 등으로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80.37(+3.99P, +0.46%)로 상승 출발. 장 초반 880.46(+4.08P, +0.4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점차 상승폭을 반납. 오전중 하락 전환했고, 오후 들어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였음.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워 오후 한때 872.28(-4.10P, -0.4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했으나 장 후반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874.84(-1.54P, -0.18%)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하루만에 재차 하락. 전일 4거래일만에 순매수했던 외국인은 금일 700억 넘는 순매도를 기록. 반면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수.
파월 Fed 의장 추가 금리 인상 재확인 및 잉글랜드은행(BOE)의 깜짝 금리인상 등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 긴축 지속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
시총 1, 2위 에코프로비엠(-0.75%), 에코프로(-0.52%)가 하락했고, JYP Ent.(-2.01%), 에스엠(-2.80%), 와이지엔터테인먼트(-1.64%) 등 엔터주도 하락. 반면, 엘앤에프(+1.40%)는 日 미쯔비시케미컬과 음극재 MOU 체결 등에 상승. 전일 셀트리온의 5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1.02%), 셀트리온제약(+3.58%) 등이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762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607억, 284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에스엠(-2.80%), JYP Ent.(-2.01%), 카카오게임즈(-1.14%), 알테오젠(-0.94%), 에코프로비엠(-0.75%), 천보(-0.66%), HLB(-0.64%), 에코프로(-0.52%), 솔브레인(-0.20%) 등이 하락. 반면, 셀트리온제약(+3.58%), 클래시스(+2.60%), HPSP(+2.59%), 더블유씨피(+2.11%), 엘앤에프(+1.40%), 셀트리온헬스케어(+1.02%), 펄어비스(+0.39%), 케어젠(+0.22%), 오스템임플란트(+0.11%)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오락문화(-1.93%), 운송(-1.87%), 금속(-1.79%), 방송서비스(-1.62%), 통신방송서비스(-1.30%), 기타제조(-1.14%), 종이/목재(-1.04%), 건설(-1.02%), 디지털컨텐츠(-0.98%), 음식료/담배(-0.94%), 통신장비(-0.77%), 운송장비/부품(-0.67%) 등이 하락. 반면, 인터넷(+1.97%), 비금속(+1.55%), 반도체(+1.31%), IT H/W(+0.55%), 기타서비스(+0.51%), 유통(+0.22%), 일반전기전자(+0.19%)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74.84P(-1.54P/-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