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 KOSDAQ 889.29(+2.42%)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美 인플레이션 완화 및 경기 연착륙 기대감(+), 2차전지株 상승(+)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완화 및 경기 연착륙 기대감,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73.91(+5.67P, +0.65%)로 상승 출발. 장 초반 873.66(+5.42P, +0.6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 오후 들어 887선 부근에서 움직이다 장 막판 상승폭을 더욱 키웠고, 결국 장중 고점인 889.29(+21.05P, +2.42%)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 외국인이 5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 지난 주말 美 증시가 인플레이션 완화 및 경기 연착륙 기대감, 주요 기술주 상승 등에 상승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
테슬라 2분기 인도량 급증 소식 등에 에코프로비엠(+5.82%), 에코프로(+20.42%), 엘앤에프(+2.67%) 등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 리노공업(+4.35%), HPSP(+1.40%), 원익IPS(+1.52%) 등 반도체 관련주도 상승.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1.53%), 셀트리온제약(-1.57%), HLB(-0.15%)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는 다소 부진.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22억, 1,091억 순매수, 개인은 5,499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우세. 에코프로(+20.42%), 포스코DX(+12.39%), 에코프로비엠(+5.82%), 리노공업(+4.35%), 솔브레인(+2.99%), 엘앤에프(+2.67%), HPSP(+1.40%), 카카오게임즈(+0.91%), 더블유씨피(+0.68%), 펄어비스(+0.57%) 등이 상승. 반면, 케어젠(-8.86%), 클래시스(-1.86%), 셀트리온제약(-1.57%), 셀트리온헬스케어(-1.53%), 동진쎄미켐(-1.31%), JYP Ent.(-0.38%) 등은 하락. 에스엠 등은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금융(+15.43%), 일반전기전자(+4.03%), 기계/장비(+2.52%), 음식료/담배(+2.45%), 반도체(+2.44%), 금속(+2.43%), IT H/W(+2.04%), 기타서비스(+2.02%), 종이/목재(+1.77%), IT부품(+1.65%), 화학(+1.64%), 제조(+1.61%), 운송장비/부품(+1.52%), 디지털컨텐츠(+1.34%), 통신서비스(+1.33%) 등이 상승. 반면, 제약(-1.01%)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89.29P(+21.05P/+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