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7 코스닥 마감시황

8/7 KOSDAQ 898.22(-2.20%)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2차전지주 하락(-)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차익 매물 출회 및 美 신용등급 강등 여파 지속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13.25(-5.18P, -0.56%)로 하락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했음. 오후 한때 894.48(-23.95P, -2.61%)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결국 898.22(-20.21P, -2.20%)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이틀째 순매도.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 에코프로 그룹주 등 시총 상위 2차전지주 급락 등이 코스닥지수를 끌어내렸음.

에코프로비엠(-10.64%), 에코프로(-9.20%), 엘앤에프(-7.26%), 더블유씨피(-7.16%), 나노신소재(-5.70%), 피엔티(-6.96%), 성일하이텍(-3.65%)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하락. 이에 대해 시장 전문가들은 에코프로의 MSCI 한국지수 편입 여부 결정 등의 경계감 반영으로 장중 변동성이 확대된 것으로 보고 있음.

반면, 초전도체 LK-99 진위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파워로직스(+29.92%), 신성델타테크(+29.84%), 모비스(+19.97%), 서남(+14.85%) 등 초전도체 테마는 급등. 이 외에 카카오게임즈(+1.61%), 펄어비스(+1.48%) 등 게임, 와이지엔터테인먼트(+3.74%), 에스엠(+0.94%), JYP Ent.(+0.40%) 엔터주 등도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97억, 1,070억 순매도, 개인은 3,336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에코프로비엠(-10.64%), 포스코DX(-10.36%), 에코프로(-9.20%), 엘앤에프(-7.26%), 더블유씨피(-7.16%), 루닛(-5.48%), 셀트리온제약(-1.91%), HPSP(-1.50%), 리노공업(-1.27%), 알테오젠(-1.20%), 셀트리온헬스케어(-0.88%) 등이 하락.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5.22%), 카카오게임즈(+1.61%), 펄어비스(+1.48%), 클래시스(+1.24%), 에스엠(+0.94%)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일반전기전자(-7.77%), 금융(-7.55%), 제조(-2.72%), 금속(-2.41%), 종이/목재(-1.97%), 운송장비/부품(-1.78%), 기타서비스(-1.60%), 기계/장비(-1.22%), 반도체(-1.15%), IT부품(-1.05%), IT H/W(-1.01%), 방송서비스(-0.96%), 통신방송서비스(-0.78%), 화학(-0.76%) 등이 하락. 반면, 비금속(+1.47%), 인터넷(+0.89%), 오락문화(+0.83%), 음식료/담배(+0.80%), 컴퓨터서비스(+0.60%), 디지털컨텐츠(+0.37%), 출판/매체복제(+0.10%), 통신장비(+0.02%)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98.22P(-20.21P/-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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