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2 일본 마감시황

일본 마감시황

8월22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日 기술주 상승 및 엔화 약세 등에 상승.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31,792.60엔(+0.72%)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31,906.10엔(+1.08%)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축소하며 오전 장중 31,693.76엔(+0.41%)에서 저점을 형성하는 모습.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31,856.71엔(+0.92%)에서 거래를 마감.

엔비디아 급등 속 日 기술주가 상승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실적 기대감 속 8% 넘게 급등함. 시장에서 예측하는 엔비디아의 2분기 매출 평균 예상치는 124억달러로, 이는 전년동기대비 약 85% 상회하는 수치임. 아울러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엔비디아 평균 목표주가도 이번주 들어 520 달러를 넘어서며 직전 종가 대비 약 11% 수준의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분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어드반테스트(+4.60%), 도쿄일렉트론(+1.92%) 등 반도체 업종과 같은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

엔화가 약세를 보인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한때 146엔까지 상승하는 엔화 약세를 기록함. 이에 시장에서는 도요타자동차(+2.55%), 스즈키자동차(+2.39%) 등 자동차 업종과 같은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
한편, 오후 들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와 회동한다는 소식이 들리며 엔/달러 환율이 상승폭을 일부 축소했지만, 시장에 미친 영향력은 제한적이었다고 분석되고 있음.

시장에서는 “Structural Shifts in the Global Economy(세계 경제의 구조적 변화)”라는 주제로 8월24~26일(현지시간)에 열리는 잭슨홀 미팅에서 제롬 파월 美 연준 의장의 발언을 주목하는 모습.

업종별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기술장비, 은행/투자서비스, 자동차, 보험, 화학,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한편, 美 30년물 국채금리가 2011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자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특히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3.20%),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그룹(+3.16%)가 상승. 종목별로 후지쓰(+2.32%), 히타치(+2.03%), JX홀딩스(+1.64%), 신에쓰화학공업(+1.24%) 등이 상승. 소프트뱅크(+1.40%)는 산하 영국 반도체 설계회사 ARM이 미 증권거래위원회에 나스닥 시장 IPO를 신청했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31,856.71엔(+291.07엔/+0.92%)

일본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7월28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금리를 ?0.1%로 동결했으며,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의 변동폭 상한을 0.5%로 유지했음. 다만 변동폭 상한을 시장 동향에 따라 일정 수준 초과해도 용인하는 것으로 결정했음. 또한, YCC의 유연한 운용을 목표로 영업일마다 1%로 10년 만기 국채를 매입할 것이라고 밝힘. 이에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의 긴축이 시작된 것으로 분석하는 모습.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일본 상관업종-테마-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쌍용차,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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