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3 코스닥 마감시황

8/23 KOSDAQ 882.87(-1.17%) 잭슨홀 미팅 경계감 및 엔비디아 실적 관망세 속 외국인/기관 순매도(-), 2차전지/게임株 약세(-)

밤사이 뉴욕증시가 잭슨홀 미팅 관망세, 美 은행 신용등급 강등 여파 속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92.65(-0.68P, -0.08%)로 약보합 출발. 장중 고점으로 출발한 지수는 점차 낙폭을 확대했고, 오후 장중 881.40(-11.93P, -1.34%)까지 밀려나며 저점을 형성. 장 후반 일부 낙폭을 줄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키워 결국 882.87(-10.46P, -1.17%)로 장을 마감.

美 잭슨홀 미팅 경계감 및 엔비디아 실적 관망세 속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코스닥지수는 1% 넘게 하락.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 특히, 에코프로(-3.17%), 에코프로비엠(-4.89%), 엘앤에프(-5.19%)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약세를 나타냈고, 펄어비스(-14.26%) 등 게임 관련주도 약세. 파워로직스(-12.26%), 신성델타테크(-11.08%), 인지디스플레(-10.35%) 등 초전도체 관련주도 재차 급락세를 기록.

반면,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자 컴퓨터 소자 후보 물질 확인 소식에 우리로(+29.96%), 텔레필드(+29.91%), 코위버(+29.90%), 케이씨에스(+29.89%), 아이윈플러스(+29.82%) 등 양자암호 관련주는 급등.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19억, 782억 순매도, 개인은 2,534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펄어비스(-14.26%), 더블유씨피(-6.40%), 엘앤에프(-5.19%), 에코프로비엠(-4.89%), HLB(-3.77%), 클래시스(-3.23%), 에코프로(-3.17%), 파두(-2.80%), 셀트리온제약(-2.70%), HPSP(-2.01%), 카카오게임즈(-1.75%), 셀트리온헬스케어(-1.39%), 이오테크닉스(-1.34%), 레인보우로보틱스(-0.64%), 알테오젠(-0.11%) 등이 하락. 반면, 포스코DX(+9.01%), 리노공업(+1.78%), 에스엠(+1.61%), JYP Ent.(+0.55%)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디지털컨텐츠(-4.79%), 일반전기전자(-4.20%), 금융(-2.72%), IT S/W & SVC(-2.01%), 제조(-1.76%), 화학(-1.74%), 종이/목재(-1.49%), 제약(-1.10%), 기계/장비(-0.98%), 방송서비스(-0.88%), 인터넷(-0.80%), 기타 제조(-0.71%), 운송(-0.71%), IT 부품(-0.68%)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컴퓨터서비스(+3.46%), 정보기기(+3.15%), 통신장비(+2.50%), 출판/매체복제(+1.35%), 기타서비스(+1.11%), 비금속(+0.97%)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82.87P(-10.46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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