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4 KOSDAQ 901.74(+2.14%) 엔비디아 실적 호조 및 美 국채금리 하락(+), 외국인/기관 순매수(+), 반도체·2차전지·AI 등 기술주 강세(+)
밤사이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 및 美 국채금리 하락 속 대형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93.46(+10.59P, +1.20%)으로 갭상승 출발. 장초반 892.12(+9.25P, +1.05%)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장중 900선을 회복한 지수는 장 막판 상승폭을 더욱 키워 902.64(+19.77P, +2.2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901.74(+18.87P, +2.14%)로 장을 마감.
美 국채금리 하락, 엔비디아 실적 호조, NAVER 생성형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 공개 소식 속 반도체, 2차전지, AI 등 주요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는 2% 넘게 상승.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87억, 1,185억 순매수, 개인은 4,073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루닛(+7.31%), 포스코DX(+4.13%), 에코프로비엠(+3.89%), 레인보우로보틱스(+3.60%), 이오테크닉스(+3.39%), 에코프로(+3.11%), HPSP(+2.84%), 엘앤에프(+2.74%), HLB(+2.67%), 셀트리온헬스케어(+2.67%), 클래시스(+2.09%), 리노공업(+1.93%), JYP Ent.(+1.28%), 카카오게임즈(+1.25%) 등이 상승. 반면, 펄어비스(-1.40%)가 하락했고, 셀트리온제약이 보합. 시큐레터(+102.50%)는 신규 상장 첫날 급등.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인터넷(+3.98%), 소프트웨어(+3.56%), 일반전기전자(+3.32%), 정보기기(+3.24%), IT S/W & SVC(+2.79%), 금융(+2.72%), 제약(+2.51%), 유통(+2.40%), 제조(+2.14%), 반도체(+2.14%) 업종 등이 큰 폭 상승. 반면, 음식료/담배(-0.95%), 섬유/의류(-0.02%) 업종만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901.74P(+18.87P/+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