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5 대만 마감시황

대만 마감시황

9월15일 대만 가권지수는 美 증시 상승 영향 등에 상승.

대만 가권지수는 16,809.74(+0.01%)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16,787.74(-0.12%)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상승으로 방향을 잡는 모습. 이후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결국, 장중 고점인 16,920.92(+0.67%)에서 거래를 마감.

대만 가권지수는 美 증시 상승 영향 등에 상승하는 모습. 지난밤 뉴욕증시는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강한 모습을 이어갔지만, 유럽중앙은행(ECB)이 마지막 긴축을 시사한 데다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이 상장 첫날 급등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96%, 0.84%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81% 상승. 이 같은 소식에 TSMC(+1.45%), UMC(+0.53%), 윈본드 일렉트로닉스(+3.11%)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하며 대만 가권지수의 상승세를 이끌었음.

한편, 대만 해협교류기금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양안 민간 교류를 위한 각종 증명서 발급 신청 건수는 6만8,565건으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양안 교류가 저조했던 2021년 동기대비 116.4% 급증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16.2% 늘어난 수치임.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운수, 재생에너지, 통신서비스, 제약,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자동차, 경기관련 서비스업, 개인/가정용품, 보험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TSMC(+1.45%), UMC(+0.53%), 윈본드 일렉트로닉스(+3.11%) 등이 상승한 반면, 혼하이 정밀(-0.47%), HTC(-0.98%) 등은 하락.

마감지수 : 가권지수 16,920.92P(+113.36P/+0.67%)

대만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3년3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1.875%로 0.125%p 인상하기로 결정했음. SVB 사태 등 국제 금융시장이 최근 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동결할 것이란 시장예상과 달리 중앙은행은 인플레를 우려해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음. 한편, 양진룽 중앙은행 총재는 이번 금리인상을 예상하지 않았지만 중앙은행이 매파적인 자세를 취했다고 할 수는 없다고 밝힘.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 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대만 상관업종-테마-종목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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