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 KOSDAQ 817.12(+2.78%) 삼성전자·LG에너지솔루션 호실적(+), 美 국채금리 하락(+),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에도 美 국채금리 하락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05.03(+10.03P, +1.26%)으로 강세 출발. 시가를 저점으로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키웠고, 오후 들어 821.83(+26.83P, +3.3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장 후반 상승폭을 다소 반납했으나 결국 817.12(+22.12P, +2.78%)에서 거래를 마감.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호실적 발표 및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3% 가까이 상승.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반영 속 美 국채금리가 하락한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시켰음. 외국인과 기관은 4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수. 개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 상승 및 LG에너지솔루션 호실적 발표 등에 에코프로비엠(+9.19%), 에코프로(+7.25%), 엘앤에프(+3.21%), 피엔티(+3.35%)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 상승. 삼성전자 호실적 발표 등에 HPSP(+3.92%), 솔브레인(+7.40%), 이오테크닉스(+6.68%), 동진쎄미켐(+3.88%), 원익IPS(+1.68%), 주성엔지니어링(+6.11%) 등 반도체 관련주도 상승. 전일 코스피 이전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신청서 제출 소식 등에 포스코DX(+4.80%)도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19억, 354억 순매수, 개인은 2,098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에코프로비엠(+9.19%), 솔브레인(+7.40%), 에코프로(+7.25%), 이오테크닉스(+6.68%), 루닛(+5.02%), 포스코DX(+4.80%), HPSP(+3.92%), 에스엠(+3.57%), 엘앤에프(+3.21%), 클래시스(+3.00%), JYP Ent.(+1.89%), 카카오게임즈(+1.57%), 알테오젠(+1.53%) 등이 상승.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1.20%) 등 일부 종목만이 하락. 셀트리온제약, 파두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일반전기전자(+6.23%), 금융(+5.88%), 반도체(+3.23%), IT H/W(+3.03%), 금속(+2.85%), 컴퓨터서비스(+2.79%), IT부품(+2.77%), 소프트웨어(+2.73%), 기타제조(+2.63%), 제조(+2.62%), 정보기기(+2.47%), 통신장비(+2.45%), 인터넷(+2.44%), IT S/W & SVC(+2.38%) 등이 상승. 반면, 종이/목재(-0.45%)는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17.12P(+22.12P/+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