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3 코스닥 마감시황

10/23 KOSDAQ 763.69(-0.72%) 美 국채금리 급등 우려 지속(-),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미수금 증가에 따른 반대매매 우려(-), 개인 순매도(-)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국채금리 급등 우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66.56(-2.69P, -0.35%)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상승세로 돌아서며 774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던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765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함. 오전 중 반등에 성공한 뒤 774.36(+5.11P, +0.66%)까지 상승폭을 키워 장중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정오 무렵 재차 하락 전환. 오후 장중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 후반 762.51(-6.74P, -0.88%)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763.69(-5.56P, -0.72%)로 장을 마감.

美 국채금리 급등 우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美 빅테크 실적 경계감, 미수금 증가에 따른 반대매매 우려 등이 커지면서 코스닥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 개인이 이틀 연속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이틀째 순매수.

수급별로는 개인이 855억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59억, 167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포스코DX(-3.98%), 이오테크닉스(-3.26%), 에코프로(-2.80%), 셀트리온헬스케어(-1.42%), 에코프로비엠(-1.07%), 휴젤(-0.93%), 카카오게임즈(-0.65%), 에스엠(-0.62%), 솔브레인(-0.60%), 리노공업(-0.58%) 등이 하락. 반면, 셀트리온제약(+3.59%), 엘앤에프(+3.09%), 레인보우로보틱스(+2.15%), 클래시스(+1.42%), JYP Ent.(+1.39%), 알테오젠(+0.91%), 펄어비스(+0.42%), HPSP(+0.30%), HLB(+0.18%), 루닛(+0.15%)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방송서비스(-3.45%), 종이/목재(-2.97%), 통신방송서비스(-2.59%), 금융(-2.09%), 정보기기(-2.07%), 운송(-1.91%), 유통(-1.66%), 반도체(-1.52%), IT H/W(-1.39%), 기타서비스(-1.39%), 컴퓨터서비스(-1.30%), 금속(-1.24%), 통신장비(-1.09%), IT 부품(-1.06%), 섬유/의류(-1.04%)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제약(+0.95%), 의료/정밀 기기(+0.27%), 화학(+0.24%) 업종만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63.69P(-5.56P/-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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