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2 코스닥 마감시황

11/2 KOSDAQ 772.84(+4.55%) 비둘기파적 FOMC 회의 결과(+), 외국인/기관 순매수(+), 2차전지/반도체株 강세(+)

밤사이 뉴욕증시가 FOMC 기준금리 동결 속 긴축 종료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53.37(+14.14P, +1.91%)로 갭상승 출발. 장중 저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시간이 흐를수록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장 막판까지 상승폭을 키운 지수는 결국 773.39(+34.16P, +4.6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772.84(+33.61P, +4.55%)로 장을 마감.

비둘기파적 FOMC 회의 결과 안도감 속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코스닥지수는 4.5% 넘게 폭등. 특히, 그간 낙폭이 과대했던 에코프로비엠(+15.06%), 에코프로(+8.71%), 엘앤에프(+12.44%)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아울러 반도체, 엔터, 로봇, 제약/바이오 등 기술/성장 관련주들의 강세도 두드러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86억, 1,927억 순매수, 개인은 4,970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루닛(+17.44%), 에코프로비엠(+15.06%), 엘앤에프(+12.44%), 이오테크닉스(+9.64%), 에코프로(+8.71%), 알테오젠(+8.60%), HPSP(+7.79%), 리노공업(+5.61%), 클래시스(+5.60%), 포스코DX(+5.49%), 에스엠(+3.55%), 솔브레인(+3.31%), 셀트리온제약(+2.82%), 레인보우로보틱스(+2.65%), 휴젤(+2.39%), JYP Ent.(+2.19%), HLB(+1.89%), 카카오게임즈(+1.71%) 등이 상승. 반면, 펄어비스(-0.53%), 셀트리온헬스케어(-0.15%)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 일반전기전자(+11.08%), 반도체(+7.47%), 금융(+6.65%), IT H/W(+6.01%), 소프트웨어(+5.41%), 제조(+4.81%)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기계/장비(+4.15%), 의료/정밀 기기(+4.13%), 기타서비스(+4.06%), IT 부품(+4.02%), IT S/W & SVC(+3.47%), 제약(+3.20%), 기타 제조(+3.09%), 종이/목재(+2.90%), 화학(+2.69%) 업종 등이 큰 폭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72.84P(+33.61P/+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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