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 KOSDAQ 814.61(-0.29%)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FOMC 의사록 소화 및 소매업체 실적 부진, 엔비디아 실적 주시 속 소폭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11.20(-5.81P, -0.71%)으로 하락 출발. 장 초반 상승 전환했고, 817.28(+0.27P, +0.0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오전중 재차 하락해 낙폭을 키웠고, 809.83(-7.18P, -0.8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시간이 갈수록 재차 낙폭을 줄였고, 오후 한때 815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다시 하락한 끝에 결국 814.61(-2.40P, -0.29%)에서 거래를 마감.
FOMC 의사록 공개 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만에 하락. 외국인이 3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도.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 간밤 공개된 11월 FOMC 의사록에 금리 인하에 대한 내용이 없자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
엔비디아의 호실적 발표 후 中 매출 부진 우려 등에도 이오테크닉스(+5.35%), 에프에스티(+3.68%), 에스티아이(+2.56%), 주성엔지니어링(+1.16%), 티씨케이(+0.52%)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들이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700달러로 상향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반면, 시총 1, 2위 에코프로비엠(-2.44%), 에코프로(-3.45%)를 비롯한 엘앤에프(-1.21%) 등 시총 상위 2차전지주들은 부진한 모습.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6억, 1,068억 순매도, 개인은 1,751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우세. 이오테크닉스(+5.35%), 알테오젠(+2.51%), 휴젤(+2.18%), 카카오게임즈(+1.87%), 셀트리온제약(+0.79%), 클래시스(+0.65%), 동진쎄미켐(+0.40%), 리노공업(+0.33%), 포스코DX(+0.18%), 솔브레인(+0.18%), HPSP(+0.14%) 등이 상승.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3.71%), 에코프로(-3.45%), 에코프로비엠(-2.44%), 펄어비스(-1.55%), 엘앤에프(-1.21%), HLB(-0.48%), 에스엠(-0.22%) 등은 하락. 셀트리온헬스케어, JYP Ent. 등은 보합.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금융(-2.46%), 일반전기전자(-1.40%), 음식료/담배(-1.01%), 기타제조(-0.80%), 제약(-0.76%), 제조(-0.69%), 기계/장비(-0.66%), 디지털컨텐츠(-0.62%), 금속(-0.46%), IT S/W & SVC(-0.42%), 소프트웨어(-0.35%), 컴퓨터서비스(-0.34%), 화학(-0.29%) 등이 하락. 반면, 방송서비스(+2.63%), 통신방송서비스(+1.98%), 정보기기(+1.70%), 반도체(+0.98%), 비금속(+0.82%), IT H/W(+0.70%), 통신서비스(+0.63%), 기타서비스(+0.62%), 건설(+0.56%), 인터넷(+0.30%), 운송(+0.28%), 운송장비/부품(+0.20%)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14.61P(-2.40P/-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