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3 KOSDAQ 815.98(+0.17%) 개인·외국인 순매수(+), 美 증시 상승(+), 美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둔 관망세
지난밤 뉴욕증시가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증시 낙관론 부각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16.16(+1.55P, +0.19%)으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813.25(-1.36P, -0.1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상승으로 방향을 잡았음. 상승폭을 키워 오전 한때 819.91(+5.30P, +0.6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상승폭을 줄였고, 장 후반 814선까지 상승폭을 반납했으나 결국 815.98(+1.37P, +0.17%)에서 거래를 마감.
美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특별한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 순매수 속 코스닥지수는 상승. 개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수, 외국인은 200억 가까이 순매수를 기록. 반면,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
시총 1,2위 에코프로비엠(+1.67%), 에코프로(+0.43%)이 사흘만에 반등. 내년 음반 판매량 및 월드투어 추가 성장 기대감, 최근 낙폭 과대 인식 속 매수세 유입 등으로 JYP Ent.(+1.66%), 에스엠(+3.08%), 와이지엔터테인먼트(+0.91%) 등 엔터주가 상승. 반면, HPSP(-2.46%), 리노공업(-3.69%), 이오테크닉스(-5.73%), ISC(-7.27%) 등 반도체 관련주는 하락.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56억, 181억 순매수, 기관은 317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에스엠(+3.08%), HLB(+2.57%), 포스코DX(+1.99%), 에코프로비엠(+1.67%), JYP Ent.(+1.66%), 레인보우로보틱스(+1.43%), 셀트리온제약(+0.67%), 셀트리온헬스케어(+0.66%), 에코프로(+0.43%) 등이 상승. 반면, 이오테크닉스(-5.73%), 솔브레인(-3.94%), 리노공업(-3.69%), HPSP(-2.46%), 동진쎄미켐(-2.12%), 카카오게임즈(-1.10%), 휴젤(-1.07%), 엘앤에프(-0.88%), 알테오젠(-0.54%)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인터넷(+2.82%), 방송서비스(+2.09%), 제약(+1.67%), 종이/목재(+1.50%), 통신방송서비스(+1.40%), 기타제조(+1.35%), 오락문화(+1.24%), 일반전기전자(+1.16%), 섬유/의류(+0.93%), 디지털컨텐츠(+0.92%), 제조(+0.68%), 기타서비스(+0.64%) 등이 상승. 반면, 반도체(-2.14%), IT H/W(-1.73%), IT부품(-1.04%), 정보기기(-0.74%), 통신장비(-0.69%), 운송장비/부품(-0.61%)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15.98P(+1.37P/+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