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7 코스닥 마감시황

11/27 KOSDAQ 810.25(-0.58%) 기관 순매도(-), 외국인/개인 순매수(+)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16.55(+1.55P, +0.19%)로 상승 출발. 장초반 816.60(+1.60P, +0.2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810선으로 밀려나기도 함. 오전 장중 강보합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재차 하락했고 점차 낙폭을 키워 오후 장중 809.26(-5.74P, -0.70%)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일부 낙폭을 만회해 811선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810.25(-4.75P, -0.58%)로 장을 마감.

시장을 이끌만한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시총 상위 2차전지,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코스닥지수는 이틀째 하락. 기관이 5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반면, 개인/외국인 순매수 속 온디바이스 AI 시장 개화 수혜 기대감 등에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낙폭은 제한적인 모습. 개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수급별로는 기관이 252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19억, 165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펄어비스(-4.80%), 에스엠(-3.80%), 셀트리온제약(-3.38%), 클래시스(-3.19%), 셀트리온헬스케어(-2.98%), 포스코DX(-2.28%), 레인보우로보틱스(-1.70%), 엘앤에프(-1.52%), 알테오젠(-1.35%), JYP Ent.(-1.03%), 카카오게임즈(-0.94%), 에코프로비엠(-0.82%), 이오테크닉스(-0.63%), 에코프로(-0.43%) 등이 하락. 반면, 리노공업(+11.40%), HPSP(+5.14%), 휴젤(+1.69%), HLB(+0.94%), 솔브레인(+0.56%)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인터넷(-2.83%), 방송서비스(-2.69%), 출판/매체복제(-2.14%), 오락/문화(-1.93%), 유통(-1.93%), 통신방송서비스(-1.92%), 컴퓨터서비스(-1.73%), 디지털컨테츠(-1.58%), 의료/정밀 기기(-1.47%), IT S/W & SVC(-1.35%), 기계/장비(-1.29%), 제약(-1.03%), 소프트웨어(-1.00%), 금속(-0.98%), 제조(-0.98%), 기타서비스(-0.95%) 업종 등이 하락. 반면, 반도체(+2.56%), IT H/W(+1.48%) 업종만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10.25P(-4.75P/-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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