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8 KOSDAQ 816.44(+0.76%) 美 금리 인하 가능성 속 국채금리 하락(+), 외국인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PCE 지표 대기 속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소폭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11.76(+1.51P, +0.19%)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키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며 811.06(+0.81P, +0.1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재차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 마감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 막판 816.62(+6.37P, +0.7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816.44(+6.19P, +0.76%)로 장을 마감.
美 금리 인하 기대감 속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인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개인은 6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
특히, 에코프로머티 주가 급등세 지속 속 에코프로비엠(+1.45%), 에코프로(+2.75%) 등 에코프로 그룹주가 상승한 가운데 2차전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냈고, 레인보우로보틱스(+17.77%) 등 로봇, HPSP(+8.72%) 등 반도체, 알테오젠(+8.07%) 등 제약/바이오 등 기술/성장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143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4억, 378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레인보우로보틱스(+17.77%), HPSP(+8.72%), 알테오젠(+8.07%), 카카오게임즈(+4.00%), 포스코DX(+3.05%), 에코프로(+2.75%), 이오테크닉스(+2.59%), 엘앤에프(+2.39%), 클래시스(+2.37%), 셀트리온헬스케어(+1.68%), 동진쎄미켐(+1.49%), 에코프로비엠(+1.45%), 솔브레인(+0.93%), HLB(+0.93%), 펄어비스(+0.39%) 등이 상승. 반면, 리노공업(-2.15%), JYP Ent.(-1.14%), 에스엠(-1.01%), 휴젤(-0.77%), 셀트리온제약(-0.72%)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기계/장비(+2.57%), 기타서비스(+1.89%), 금융(+1.81%), 반도체(+1.28%), 유통(+1.12%), IT H/W(+0.92%), 일반전기전자(+0.81%), 디지털컨텐츠(+0.74%), 제약(+0.61%), IT 부품(+0.59%)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종이/목재(-1.86%), 방송서비스(-1.77%), 통신방송서비스(-1.52%), 통신서비스(-0.98%), 정보기기(-0.93%), 기타 제조(-0.91%), 화학(-0.81%), 오락/문화(-0.71%), 출판/매체복제(-0.71%), 통신장비(-0.50%)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16.44P(+6.19P/+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