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9 코스닥 마감시황

11/29 KOSDAQ 822.44(+0.73%) 외국인 순매수 속 2차전지株 강세(+)

밤사이 뉴욕증시가 Fed 금리 인하 가능성 등에 소폭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17.90(+1.46P, +0.18%)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812.95(-3.49P, -0.43%)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오전 중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확대했고, 오후 장중 823.81(+7.37P, +0.90%)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818선 아래로 상승폭이 둔화되기도 했지만, 장막판 재차 상승폭을 키워 결국 822.44(+6.00P, +0.73%)로 장을 마감.

테슬라 주가 강세 속 2차전지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한 영향으로 코스닥지수는 이틀째 상승. 美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다만, 美 PCE 물가 지표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상승폭은 다소 제한된 모습.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기관은 7거래일 연속, 개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486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10억, 50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레인보우로보틱스(-6.89%), 셀트리온제약(-3.16%), 이오테크닉스(-2.28%), 셀트리온헬스케어(-2.06%), HLB(-1.84%), 카카오게임즈(-1.47%), JYP Ent.(-1.16%), 에스엠(-0.91%), 동진쎄미켐(-0.53%), 펄어비스(-0.52%), 알테오젠(-0.51%) 등이 하락. 반면, 엘앤에프(+15.95%), 에코프로비엠(+10.22%), HPSP(+4.25%), 에코프로(+4.08%), 클래시스(+1.67%), 리노공업(+1.31%), 포스코DX(+0.87%), 솔브레인(+0.18%)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일반전기전자(+7.87%), 방송서비스(+3.92%), 금융(+2.97%), 통신방송서비스(+2.85%), 소프트웨어(+1.92%), 제조(+1.41%), 인터넷(+1.18%), IT S/W & SVC(+1.15%), 출판/매체복제(+0.99%), 정보기기(+0.65%), 통신서비스(+0.59%)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오락/문화(-1.24%), 비금속(-1.16%), 건설(-1.11%), 기계/장비(-1.08%), 통신장비(-1.05%), 제약(-0.92%), 기타 제조(-0.79%), 음식료/담배(-0.79%), 운송장비/부품(-0.66%), 기타서비스(-0.59%), 유통(-0.58%)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22.44P(+6.00P/+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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