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30 코스닥 마감시황

11/30 KOSDAQ 831.68(+1.12%) 한은 금리 동결 소화 속 외국인 순매수(+), 2차전지株 강세(+)

밤사이 뉴욕증시가 PCE 대기 속 엇갈린 Fed 위원 발언 등에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19.23(-3.21P, -0.39%)으로 하락 출발. 장중 저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이내 반등에 성공했고, 상승폭을 확대해 826선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 장막판 상승폭을 더욱 키운 지수는 결국 장중 고점인 831.68(+9.24P, +1.12%)로 장을 마감.

한국은행이 7연속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가운데, 긴축 완화 기대감이 부각되며 증시에 호재로 작용.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기관은 8거래일 연속,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특히, 전고체 개발사업 예타 통과 소식 등에 2차전지(전고체) 관련주들이 급등했으며, 여타 2차전지 관련주들도 강세를 보임. 온디바이스 AI 시장 개화 기대감 지속 등에 반도체 관련주들도 강세.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212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957억, 372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HPSP(+8.16%), 클래시스(+5.57%), 엘앤에프(+4.51%), 셀트리온헬스케어(+4.49%), 리노공업(+3.10%), 동진쎄미켐(+2.95%), JYP Ent.(+2.24%), 솔브레인(+1.84%), 알테오젠(+1.78%), 에코프로비엠(+1.67%), 에코프로(+1.08%). 셀트리온제약(+0.63%), 휴젤(+0.53%), 레인보우로보틱스(+0.17%) 등이 상승. 반면, 펄어비스(-2.07%), 카카오게임즈(-2.04%), 포스코DX(-1.21%), 이오테크닉스(-0.50%), 에스엠(-0.34%), HLB(-0.16%)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종이/목재(+4.32%), 유통(+2.98%), 기계/장비(+2.19%), 소프트웨어(+1.89%), 화학(+1.87%), 일반전기전자(+1.87%), 반도체(+1.71%), 금속(+1.34%), 제조(+1.27%), IT H/W(+1.26%), 의료/정밀 기기(+1.24%), 음식료/담배(+1.04%), 컴퓨터서비스(+0.91%), IT S/W & SVC(+0.90%), 금융(+0.79%), 운송(+0.77%), 인터넷(+0.74%) 업종 등이 상승. 반면, 방송서비스(-2.50%), 통신방송서비스(-1.53%), 정보기기(-1.11%), 디지털컨텐츠(-0.51%) 등 일부 업종만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31.68P(+9.24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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