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1 코스닥 마감시황

12/1 KOSDAQ 827.24(-0.53%) 외국인/기관 순매도(-), 개인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PCE 물가 지표 소화 속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26.30(-5.38P, -0.65%)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822.03(-9.65P, -1.16%)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점차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 오전 중 831.03(-0.65P, -0.08%)까지 올라서며 장중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낙폭을 키워 오후 장중 825선으로 밀려나기도 함. 장후반 830선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확대해 결국 827.24(-4.44P, -0.53%)로 장을 마감.

美 물가 지표 둔화에도 국채금리가 상승한 가운데, 지난 11월 큰 폭으로 상승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코스닥지수는 4거래일만에 하락.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5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9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91억, 1,162억 순매도, 개인은 2,081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포스코DX(-8.03%), 레인보우로보틱스(-5.19%), 루닛(-3.51%), 셀트리온헬스케어(-3.22%), 에코프로(-3.21%), 리노공업(-2.15%), 에스엠(-1.85%), HLB(-0.63%), 카카오게임즈(-0.57%), JYP Ent.(-0.52%), 클래시스(-0.24%), 셀트리온제약(-0.12%) 등이 하락. 반면, 위메이드(+11.75%), 솔브레인(+4.33%), 알테오젠(+3.25%), 에코프로비엠(+2.19%), HPSP(+2.05%), 동진쎄미켐(+1.17%), 펄어비스(+0.40%), 엘앤에프(+0.11%)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금융(-2.39%), 기계/장비(-1.66%), 기타서비스(-1.55%), 유통(-1.41%), 금속(-1.09%), 화학(-1.02%), 반도체(-0.91%), 종이/목재(-0.90%), 음식료/담배(-0.81%), IT H/W(-0.73%), 비금속(-0.72%), IT 부품(-0.71%), 오락/문화(-0.69%)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인터넷(+2.91%), 컴퓨터서비스(+2.00%), 디지털컨텐츠(+1.85%), 방송서비스(+1.37%), 통신방송서비스(+1.23%), 섬유/의류(+1.01%), 일반전기전자(+0.98%), 통신서비스(+0.93%)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27.24P(-4.44P/-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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