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4 코스닥 마감시황

12/4 KOSDAQ 828.52(+0.15%) 파월 의장 비둘기파적 발언(+), 개인 순매수(+), 에코프로비엠 급등(+)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파월 의장 비둘기파적 발언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28.66(+1.42P, +0.17%)으로 강보합 출발. 개장 직후 823.99(-3.25P, -0.39%)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이내 상승 전환했고, 장 초반 837.95(+10.71P, +1.2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재차 줄였고, 오전중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했음. 오후 들어서도 혼조세를 보이다 장 후반 강보합권에서 움직인 끝에 결국 828.52(+1.28P, +0.15%)에서 거래를 마감.

파월 의장 비둘기파적 발언 속 개인이 이틀 연속 순매수한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강보합 마감. 시총1위 에코프로비엠(+15.36%)이 삼성SDI와 대규모 공급계약 등에 급등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폭은 제한됨.

에코프로비엠(+15.36%), 엘앤에프(+6.63%), 더블유씨피(+6.54%), 천보(+8.20%), 대보마그네틱(+4.33%), 신흥에스이씨(+3.10%) 등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 에코프로비엠 급등에도 에코프로(-7.87%)는 하락했고,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장 초반의 상승폭을 반납하고 보합 마감.

STO 시장 개화 기대감 지속 등에 케이옥션(+29.98%), 갤럭시아머니트리(+24.59%), 서울옥션(+12.46%), 아이티센(+15.82%) 등 STO(증권형 토큰 발행) 테마가 급등. 반면, 에스엠(-2.47%), JYP Ent.(-3.25%) 등 엔터, HPSP(-2.11%), 주성엔지니어링(-7.95%), ISC(-3.55%), 이오테크닉스(-2.41%), 하나마이크론(-5.94%), 에스티아이(-6.50%) 등 반도체 관련주는 하락.

수급별로는 개인이 2,079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3억, 1,773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이 우세. 루닛(-10.07%), 에코프로(-7.87%), 클래시스(-6.49%), 알테오젠(-4.96%), 레인보우로보틱스(-3.33%), JYP Ent.(-3.25%), 에스엠(-2.47%), HPSP(-2.11%), 동진쎄미켐(-1.80%), 셀트리온제약(-0.88%), 셀트리온헬스케어(-0.83%) 등이 하락. 반면, 에코프로비엠(+15.36%), 위메이드(+14.52%), 엘앤에프(+6.63%), HLB(+3.47%), 리노공업(+2.81%), 펄어비스(+1.71%)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금융(-5.22%), 반도체(-2.20%), 소프트웨어(-2.01%), 의료/정밀기기(-1.75%), IT H/W(-1.73%), 기계/장비(-1.71%), 오락문화(-1.56%), 정보기기(-1.30%), 인터넷(-0.98%), 기타서비스(-0.89%), 통신장비(-0.85%), 금속(-0.70%), IT부품(-0.69%) 등이 하락. 반면, 일반전기전자(+9.85%), 디지털컨텐츠(+3.82%), 제조(+2.07%), 종이/목재(+1.83%), 컴퓨터서비스(+1.27%), 건설(+0.71%), 방송서비스(+0.46%), 화학(+0.41%)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28.52P(+1.28P/+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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