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5 중국 마감시황

중국 마감시황

12월5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 연준 조기 금리인하 회의론 등에 약세.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017.01(-0.20%)로 하락 출발. 장중 고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하락폭을 확대한 뒤, 3,005선을 중심으로 등락하는 모습. 이후 하락폭을 다소 확대하며 오후 들어 3,000선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오후 장중 재차 하락폭을 확대하다 결국 장중 저점인 2,972.30(-1.67%)에서 거래를 마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금리인하에 대한 회의론이 커진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시장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지난주 발언을 지나치게 낙관할 필요가 없다는 목소리가 커지며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이 되돌려지는 모습. 특히, 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를 비롯한 월가 투자 은행들이 금융시장이 지나치게 낙관하고 있다며 경고하고 나선 것으로 전해짐.

한편, 중국 경제전문매체 차이신은 11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5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전월(50.4) 대비 상승했을 뿐 아니라, 시장 전망치(50.8)를 크게 웃돌며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임. 아울러 제조업과 서비스업 PMI가 대폭 상승함에 따라 11월 차이신 종합 PMI는 전월 50.0에서 1.6포인트 오른 51.6을 기록. 다만, 아직 정부가 발표한 공식 PMI 동향과 괴리가 있다는 점은 경기회복 낙관론에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1월 제조업과 서비스업 공식 PMI는 각각 0.1포인트 하락한 49.4포인트와 0.4포인트 하락한 50.2포인트를 기록한 바 있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보험, 에너지 화석연료, 경기관련 서비스업, 금속/광업, 통신서비스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공상은행(-0.83%), 중신증권(-1.31%), 중국인수보험(-2.89%), 보리부동산(-3.01%), 중국국제항공(-1.99%), 상해자동차(-1.84%), 청도하이얼(-1.65%) 낙양몰리브덴(-4.45%) 등이 하락.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2,972.30P(-50.62P/-1.67%), 상해A지수 3,116.32P(-53.07P/-1.67%), 상해B지수 225.42P(-1.99P/-0.87%)

중국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2023년11월20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년 만기 LPR을 연 3.45%로, 5년 만기 LPR은 연 4.20%로 동결하기로 결정했음. 한편, 1년 만기 LPR은 3개월 연속 동결, 5년 만기 LPR은 5개월 연속 동결임.
한편, LPR은 명목상으로는 시중은행 우량 고객 대상 대출금리의 평균치이지만, 인민은행이 각종 정책 수단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어서 사실상의 기준금리로 볼 수 있으며, 1년 만기는 일반대출, 5년 만기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으로 알려져 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중국 상관업종-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등

철강, 금속 – POSCO홀딩스,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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