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KOSDAQ 866.25(-0.61%) Fed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및 애플 등 대형 기술주 부진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65.35(-6.22P, -0.71%)로 하락 출발. 장 초반 낙폭을 줄여 상승 전환했고, 872.79(+1.22P, +0.1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낙폭을 키워 오전중 860.45(-11.12P, -1.2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오후 들어 낙폭을 축소해 866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862선까지 재차 하락했고, 장 막판 다시 낙폭을 줄인 끝에 결국 866.25(-5.32P, -0.61%)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외국인과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도, 반면,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 Fed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됐고, 나스닥(-1.18%)지수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2.03%)가 급락하는 등 美 주요 대형 기술주가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
HLB(-12.38%), 셀트리온제약(-5.27%), 알테오젠(-2.21%), 삼천당제약(-5.82%), 레고켐바이오(-6.29%)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하락. 펄어비스(-2.90%), 카카오게임즈(-0.78%), 위메이드(-4.55%), 컴투스홀딩스(-5.28%) 등 게임주도 하락. 반면, 에코프로비엠(+2.76%), 에코프로(+2.26%), 엘앤에프(+8.96%), 더블유씨피(+5.59%) 등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21억, 728억 순매도, 개인은 2,133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다소 우세. 엘앤에프(+8.96%), LS머트리얼즈(+5.58%), 에코프로비엠(+2.76%), JYP Ent.(+2.58%), 에코프로(+2.26%), 휴젤(+1.39%), 솔브레인(+1.00%), 동진쎄미켐(+0.84%), HPSP(+0.82%) 등이 상승. 반면, HLB(-12.38%), 셀트리온제약(-5.27%), 펄어비스(-2.90%), 알테오젠(-2.21%), 클래시스(-2.14%), 리노공업(-1.64%), 레인보우로보틱스(-1.38%) 등은 하락. 에스엠은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제약(-4.61%), 기타서비스(-2.73%), 출판/매체복제(-2.46%), 디지털컨텐츠(-2.39%), IT S/W & SVC(-1.77%), 통신서비스(-1.70%), 소프트웨어(-1.51%), 섬유/의류(-1.41%), 금속(-1.30%), 인터넷(-1.18%), 기타제조(-1.18%), 통신방송서비스(-1.18%), 의료/정밀기기(-0.92%), 방송서비스(-0.91%), 운송장비/부품(-0.78%), 반도체(-0.73%), 건설(-0.65%) 등이 하락. 반면, 일반전기전자(+4.24%), 금융(+1.44%), 비금속(+0.48%), 운송(+0.28%), 음식료/담배(+0.09%)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66.25P(-5.32P/-0.61%)